서울 과기대 / 시각디자인학과
정ㅇ연 / 가운고
Apr 06 2024
정ㅇ연 / 가운고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다같이 예비반을 다녔고 입시반까지 쭉 다같이만 다녔습니다. 예비반에서부터 다영쌤과 함께 드로잉, 채색 등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을 알 뿐만 아니라 어떤 그림이 합격하는 좋은 그림인지에 대한 안목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입시반에 올라와서는 청희쌤께서 더 많은 그림들과 제 그림을 같이 분석해주시면서 그림에서의 장단점과 저의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저의 장점은 극대화 시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 수희쌤께서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셨고, 유튜브에서는 수희쌤의 그림교실을 보면서 붓질이나 색감을 최대한 제 것으로 흡수하려고 했습니다. 과기대는 성적이 높은 학교여서 성적을 만드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다같이에서는 주말에만 수업을 하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좋았고, 주말에만 수업함에도 불구하고 핵심만 뽑아서 모든 대학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속성으로 수업해주시기 때문에 걱정이 없었습니다. 다같이는 원장쌤, 부원장쌤들 뿐만 아니라 보조쌤들까지 마치 자신이 입시하는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학생들을 케어해주셔서 제가 현역임에도 불구하고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과기대 시각디자인학과를 목표로 잡아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는데 합격해서 너무너무 기쁘고 다같이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