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 의상디자인과
이ㅇ은 / 안곡고
Apr 18 2024
이ㅇ은 / 안곡고
Q.본인이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고사장에서 주변을 봤을때 대부분 주제어가 느껴지는 그림이 많지 않았던거같은데 상대적으로 내 그림은 주제어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비록 조건을 약간 어겼지만 붙여줬다고 생각한다.
Q.평소에 학원에서 실기를 준비할 때, 가장 많이 신경쓰고 고민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건대를 준비하면서 다른 학교를 준비할때보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는데, 단지 건대라는 이름때문에 더 특이하게 해야되고,
일반기디 처럼 그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다. 그래서 쉽게 풀수있는 문제도 괜히 꼬아서 보고, 어렵게 생각해서
이상한 그림을 많이 그렸었다. 그래서 항상 그림그릴때 건대도 기초디자인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려고 노력했다.
또 문제를 한번 더 읽고 이문제를 낸 이유, 이 조건이 있는 이유 등을 생각해보는것에 많이 신경썼다.
Q.타학원과 비교했을 때 다같이 미술학원의 시스템, 그리고 수업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전에 있던 학원은 대형학원이여서 많은 그림을 볼수있다는 장점은 있었으나 선생님들이 그림을 봐주거나, 나 한사람에
집중하는 시간이 현저히 적어서 항상 시간이 낭비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빠른 학생들과의 진도 차이를 따라가느라
어영부영 시간을 보냈는데 다같이 미술학원에서는 우선 적절한 학생수에 보조쌤들의 수가 많아서 내 그림이 쌤들에게 보여지고
도움받는 시간이 많았고 , 그 덕분에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최대한 쉽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가르쳐주시는 점,
거의 모든 그림을 리메이크를 하면서 지적받은 점을 고치고 잘한부분은 더 보완하면서 완전히 나에게 수업이 이해된채로
진도를 넘어가는 점 등이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그동안 다양한 수업을 받았을텐데 그 중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또는 인상적이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다같이학원을 다니면서 내가 잘못알고 있던 개념이 많았고 기본기가 다시 탄탄하게 잡히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기본 개념들에 관한 영상 수업을 자주 하고, 그걸 계속 매 수업마다 적용시켜서 머릿속에 자리잡는데 도움이 된거같습니다.
또 구성을 하는데 있어서 패턴을 무작정 외우는 방식 대신 좋은 구성과 안좋은 구성을 비교해보고 그렇게 느껴지는 이유와
구성의 원리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어떻게 좋은 구성을 짤수있는지를 배워서 무작정 패턴에 끼워맞추는식이 아닌 각각
제시물과 문제에 맞는 구성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입시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그리고 그걸 극복한 방법은?
입시초반부터 정특 중반까지 항상 그림이 무난하고 형식적이라는 평을 많아 받았고 스스로도 내 그림이 정체되있고
발전이 없다는 생각을 계속 했어서 그림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극복하기 위해서 자신을 질책하기 보단
좋은평을 듣는 그림의 강평을 더 주의깊게 듣고 더 관찰해서 내 그림이랑 비교하는 습관을 가졌고 , 좋은 그림을 따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구성 수업에서 배운 점들을 바탕으로 기본을 지키면서 최대한 패턴을 배제한채 그 상황에 맞는 구성을 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Q.미대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개인적으로 미대입시가 잘그리는 사람도 떨어지는 경우가 다소 있고 , 운도 어느정도 작용하고 변수도 꽤 있는 입시라고 생각하는데
미대진학을 목표로 정했다면 그런것들을 감수하고 그냥 묵묵히 주어진것들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대신 절대 설렁설렁 하면 안된다고 당부하고싶다. 고인물도 많고 점점 빡쎄지는 입시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에서 한번 할때
최대한의 힘으로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현재가 어떻든 일년의 시간동안 충분히 노력한다면 본인의 합격 가능성을 올릴수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미대입시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꼭 체력관리를 잘하면 좋겠다.
고사장에서 주변을 봤을때 대부분 주제어가 느껴지는 그림이 많지 않았던거같은데 상대적으로 내 그림은 주제어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비록 조건을 약간 어겼지만 붙여줬다고 생각한다.
Q.평소에 학원에서 실기를 준비할 때, 가장 많이 신경쓰고 고민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건대를 준비하면서 다른 학교를 준비할때보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는데, 단지 건대라는 이름때문에 더 특이하게 해야되고,
일반기디 처럼 그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다. 그래서 쉽게 풀수있는 문제도 괜히 꼬아서 보고, 어렵게 생각해서
이상한 그림을 많이 그렸었다. 그래서 항상 그림그릴때 건대도 기초디자인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려고 노력했다.
또 문제를 한번 더 읽고 이문제를 낸 이유, 이 조건이 있는 이유 등을 생각해보는것에 많이 신경썼다.
Q.타학원과 비교했을 때 다같이 미술학원의 시스템, 그리고 수업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전에 있던 학원은 대형학원이여서 많은 그림을 볼수있다는 장점은 있었으나 선생님들이 그림을 봐주거나, 나 한사람에
집중하는 시간이 현저히 적어서 항상 시간이 낭비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빠른 학생들과의 진도 차이를 따라가느라
어영부영 시간을 보냈는데 다같이 미술학원에서는 우선 적절한 학생수에 보조쌤들의 수가 많아서 내 그림이 쌤들에게 보여지고
도움받는 시간이 많았고 , 그 덕분에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최대한 쉽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가르쳐주시는 점,
거의 모든 그림을 리메이크를 하면서 지적받은 점을 고치고 잘한부분은 더 보완하면서 완전히 나에게 수업이 이해된채로
진도를 넘어가는 점 등이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그동안 다양한 수업을 받았을텐데 그 중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또는 인상적이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다같이학원을 다니면서 내가 잘못알고 있던 개념이 많았고 기본기가 다시 탄탄하게 잡히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기본 개념들에 관한 영상 수업을 자주 하고, 그걸 계속 매 수업마다 적용시켜서 머릿속에 자리잡는데 도움이 된거같습니다.
또 구성을 하는데 있어서 패턴을 무작정 외우는 방식 대신 좋은 구성과 안좋은 구성을 비교해보고 그렇게 느껴지는 이유와
구성의 원리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어떻게 좋은 구성을 짤수있는지를 배워서 무작정 패턴에 끼워맞추는식이 아닌 각각
제시물과 문제에 맞는 구성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입시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그리고 그걸 극복한 방법은?
입시초반부터 정특 중반까지 항상 그림이 무난하고 형식적이라는 평을 많아 받았고 스스로도 내 그림이 정체되있고
발전이 없다는 생각을 계속 했어서 그림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극복하기 위해서 자신을 질책하기 보단
좋은평을 듣는 그림의 강평을 더 주의깊게 듣고 더 관찰해서 내 그림이랑 비교하는 습관을 가졌고 , 좋은 그림을 따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구성 수업에서 배운 점들을 바탕으로 기본을 지키면서 최대한 패턴을 배제한채 그 상황에 맞는 구성을 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Q.미대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개인적으로 미대입시가 잘그리는 사람도 떨어지는 경우가 다소 있고 , 운도 어느정도 작용하고 변수도 꽤 있는 입시라고 생각하는데
미대진학을 목표로 정했다면 그런것들을 감수하고 그냥 묵묵히 주어진것들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대신 절대 설렁설렁 하면 안된다고 당부하고싶다. 고인물도 많고 점점 빡쎄지는 입시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에서 한번 할때
최대한의 힘으로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현재가 어떻든 일년의 시간동안 충분히 노력한다면 본인의 합격 가능성을 올릴수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미대입시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꼭 체력관리를 잘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