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 환경조경디자인
오ㅇ주 / 예일여고
Apr 18 2024
오ㅇ주 / 예일여고
☑ 1. 합격을 축하드려요. 합격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고생했던 입시생활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그 노력들이 헛된게 아니였구나 생각했습니다.

☑ 2. 실기 문제 ( 제시물 / 제시어 / 특별한 조건 등) 설명 부탁드려요.
장난감 카메라와 굴비가 나오고 창의적으로표현하라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 3. 문제풀이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게 무엇인가요?
올해부터 창의적으로 표현하라는 말이 언급됐었기 때문에 소재들의 연관성을 어떻게 재밌게 표현할지를 중점으로 생각했었습니다.

☑ 4. 채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게 무엇인가요?
항상 명도가 꼬이지 않게하고 대비를 신경쓰며 그렸던 것 같습니다. 이번 소재 굴비와 장난감 카메라가 특히 질감, 채도, 명암의 대비가 확실했기 때문에 더 유의하면서 그렸던 것 같습니다

☑ 5. 실기 또는 성적 관리 방법 알려주세요.
성적은 좋은편이 아니였어서 실기 열심히 했습니다. 실기는 선생님들의 강평을 열심히 들을려고 했습니다. 내 그림 강평 말고도 다른 친구들의 그림을 많이 보면서 먼저 생각해보고 그 그림의 선생님들의 강평 듣고 내 판단이 맞았는지, 저렇게 그렸을 때 잘 그렸고 , 이렇게 그렸을 때 못 그렸다를 자신 스스로가 알아야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서 다같이 과제 중에 ’합비트‘라고 합격자들 그림 보고 잘한점 못한점을 스스로 생각하는 과제가 있는데 그 과제가 그림보는 눈을 기르도록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 6. 도움이 많이 됐던 수업이 있다면?
많은 이론수업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 컬러 수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색 자유인 학교들이 많은데 그 수업 덕에 짧은 시험시간 안에 바로바로 판단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7. 다같이 미술학원에서 수업받고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
막 처음에 학원왔을때만 해도 기초디자인은 어떻게 해야 잘 그리는 그림이지?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학원 수업을 들으면서 점차 그 의문이 없어져갔다는게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엔 뭔지도 모르고 완성하기 바빴는데, 많은 이론 수업들과 강평들을 계속해서 들었더니 잘 그린 그림에 대한 기준이 잡히면서 그릴 수 있었다는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해가 안되면 선생님들께 계속해서 질문해서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 질문을 잘 못하는 편이였는데 선생님들이 오히려 질문 많이하라고 독려해주시고 계속 차분하게 이해가 잘 되도록 말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8. 마지막으로 입시를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쌤들에게 많이 물어보세요! 혼자서 끙끙 앓는것보다 많이 물어봐서 많이 습득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